“일정 기간 동안의 시가·고가·저가·종가를 하나의 막대(캔들)로 표현한 차트입니다.”
캔들 차트(봉 차트)는 주가의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가장 대표적인 차트입니다. 하나의 캔들은 특정 기간(1일, 1주, 1개월 등) 동안의 시가(시작 가격), 고가(최고 가격), 저가(최저 가격), 종가(마감 가격)를 동시에 나타냅니다.
캔들의 몸통(body)은 시가와 종가 사이의 범위를 보여줍니다. 종가가 시가보다 높으면 양봉(보통 빨간색)이라 하고, 종가가 시가보다 낮으면 음봉(보통 파란색)이라 합니다. 몸통 위아래로 뻗은 가느다란 선은 꼬리(shadow) 또는 수염이라 부르며, 고가와 저가를 나타냅니다.
캔들의 모양만으로도 시장 심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몸통이 길면 매수세 또는 매도세가 강했다는 뜻이고, 꼬리가 길면 한쪽 방향으로 갔다가 되돌아온 힘이 있었다는 의미입니다.
증권사 앱의 차트 화면에서 기본으로 표시되는 것이 캔들 차트입니다. 일봉·주봉·월봉을 전환하며 단기·중기·장기 흐름을 파악합니다.
뉴스에서 "삼성전자, 장대 양봉 출현으로 반등 신호"처럼 캔들 모양 자체가 보도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