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특정 시점에 정해진 가격으로 자산을 사거나 팔 수 있는 계약입니다. 헤지(위험 회피)나 투기에 사용됩니다.”
선물(Futures)은 미래 특정 날짜에 미리 정한 가격으로 자산을 사고팔기로 하는 계약입니다. 예를 들어 "3개월 뒤에 코스피200 지수를 350포인트에 사겠다"는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옵션(Options)은 미래 특정 날짜까지 정해진 가격으로 살 수 있는 '권리'(콜옵션) 또는 팔 수 있는 '권리'(풋옵션)를 사고파는 계약입니다. 선물과 달리 권리이므로 행사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대신 프리미엄 비용이 듭니다).
선물·옵션은 소액의 증거금으로 큰 금액을 거래할 수 있어 레버리지가 매우 높습니다. 전문 투자자가 포트폴리오 위험을 헤지(hedge)하는 데 주로 사용하며, 투기 목적으로도 활용됩니다.
선물·옵션은 상급 투자 상품으로, 구조와 위험을 정확히 이해하기 전에는 직접 거래를 자제해야 합니다. 레버리지가 높아 단기간에 원금을 모두 잃을 수 있습니다.
다만 구조를 이해하면 시장 뉴스를 더 깊이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옵션 만기일 변동성 확대" "선물 미결제약정 증가" 같은 뉴스가 현물 시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