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을 보통주보다 먼저, 또는 더 많이 받을 수 있는 대신 의결권이 없는 주식입니다.”
우선주(優先株)는 이익 배당이나 잔여 재산 분배에서 보통주보다 우선적인 지위를 갖는 주식입니다. '우선'이라는 이름은 배당을 먼저 또는 더 많이 받을 수 있다는 뜻에서 붙었습니다.
우선주의 가장 큰 특징은 의결권이 없다는 점입니다. 주주총회에서 투표할 수 없으므로 경영에 대한 영향력이 없습니다. 이 때문에 같은 회사의 보통주보다 주가가 낮게 형성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가격 차이를 '괴리율'이라고 부릅니다.
한국 시장에서 우선주는 종목명 뒤에 "우"가 붙습니다. 삼성전자우, 현대차우, LG화학우처럼 표기됩니다. 종목 코드는 보통주 코드의 끝자리가 0에서 5로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주는 배당 수익을 중시하는 투자자에게 매력적입니다. 보통주보다 낮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으면서 같거나 더 높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동일한 투자 금액 대비 배당수익률이 더 높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