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 위아래에 표준편차 밴드를 그려 주가의 변동성과 과열·침체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볼린저 밴드(Bollinger Bands)는 존 볼린저가 개발한 변동성 지표입니다. 20일 이동평균선을 중심선으로, 위로 2표준편차를 더한 선이 상단 밴드, 아래로 2표준편차를 뺀 선이 하단 밴드가 됩니다.
핵심 원리는 '주가는 대부분의 시간을 밴드 안에서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통계적으로 주가의 약 95%가 밴드 안에 머물기 때문에, 밴드를 벗어나면 비정상적인 상태로 판단합니다.
밴드의 폭도 중요한 정보입니다. 밴드가 좁아지면(스퀴즈) 변동성이 줄어든 상태로, 곧 큰 방향성 움직임이 나올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밴드가 넓어지면 변동성이 커진 상태입니다.
볼린저 밴드는 주가의 상대적 높낮이를 판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같은 5만 원이라도 밴드 상단 근처인지, 하단 근처인지에 따라 해석이 달라집니다.
특히 '볼린저 밴드 스퀴즈'는 큰 움직임의 전조로 유명하여, 많은 트레이더가 밴드 폭 축소를 주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