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요구불예금에 단기 저축성 예금까지 포함한 통화 공급량 지표로, 시중에 돈이 얼마나 돌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M2(광의통화, Broad Money)는 경제 내 유통되는 화폐의 양(통화량)을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통화 지표는 포함 범위에 따라 단계가 나뉩니다.
한국은행은 매월 M2를 발표합니다. M2가 늘어난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더 많이 풀렸다는 의미이고, 줄어든다는 것은 유동성이 감소한다는 의미입니다.
M2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효과를 측정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늠하는 데 쓰입니다. 통화량이 빠르게 늘어나면 시간이 지나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서는 "2025년 1월 말 M2(광의통화) 잔액은 4,023조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하였습니다"라는 형식으로 발표합니다.
뉴스에서는 "M2 증가율 둔화, 시중 유동성 위축… 자산시장 관망세"라거나 "통화량 급증에 인플레이션 우려 재부각"이라는 식으로 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