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 취업 상태와 노동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통계로, 비농업 고용자 수·실업률 등이 대표적입니다.”
고용지표는 한 나라의 노동시장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다양한 통계를 총칭합니다. 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고용지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비농업 고용자 수(NFP, Non-Farm Payrolls)입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하며, 농업을 제외한 부문에서 전월 대비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생겼는지를 보여 줍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높으면 경기가 호조라는 신호이고, 낮으면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집니다.
둘째는 실업률(Unemployment Rate)입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실업률이 낮으면 고용 시장이 탄탄하다는 뜻이지만, 너무 낮으면 임금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통계청이 매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취업자 수, 실업률, 고용률 등을 발표합니다. 한국의 실업률은 청년 실업률과 함께 자주 언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