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내 취업 상태와 노동시장 상황을 나타내는 통계로, 비농업 고용자 수·실업률 등이 대표적입니다.”
고용지표는 한 나라의 노동시장 건강 상태를 측정하는 다양한 통계를 총칭합니다. 투자자가 가장 주목하는 고용지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비농업 고용자 수(NFP, Non-Farm Payrolls)**입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발표하며, 농업을 제외한 부문에서 전월 대비 얼마나 많은 일자리가 생겼는지를 보여 줍니다. 시장 예상치보다 높으면 경기가 호조라는 신호이고, 낮으면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집니다.
둘째는 **실업률(Unemployment Rate)**입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의 비율입니다. 실업률이 낮으면 고용 시장이 탄탄하다는 뜻이지만, 너무 낮으면 임금 상승 →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통계청이 매월 경제활동인구조사를 통해 취업자 수, 실업률, 고용률 등을 발표합니다. 한국의 실업률은 청년 실업률과 함께 자주 언급됩니다.
미국 노동부 보도자료에서는 "Total nonfarm payroll employment rose by 275,000 in February, and the unemployment rate changed little at 3.9 percent"와 같은 형식으로 발표됩니다.
한국 뉴스에서는 "미 고용 쇼크… NFP 예상 크게 하회, 침체 우려 재부각"이라거나, "실업률 역대 최저… 연준 금리 인하 시기 더 늦어지나"라는 식으로 보도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