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현재 주가가 기업의 수익력 대비 어느 수준인지를 판단하는 대표적인 지표입니다.”
PER은 Price-to-Earnings Ratio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주가수익비율이라고 합니다.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예를 들어 주가가 50,000원이고 EPS가 5,000원이면 PER은 10배입니다. "이 회사가 지금과 같은 이익을 매년 벌어들인다면,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10년이 걸린다"는 뜻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PER이 낮으면 이익 대비 주가가 저렴하다는 의미이고, PER이 높으면 시장이 그 기업의 미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PER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익이 급격히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 PER이 낮게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같은 업종의 다른 기업이나 시장 평균 PER과 비교해야 의미 있는 판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한국 코스피 시장의 평균 PER은 대체로 10~15배 수준에서 움직이고, 미국 S&P 500은 20배 전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증권사 리포트에서 자주 보이는 표현:
뉴스 기사에서 흔히 등장하는 표현:
투자 커뮤니티에서는 "PER 몇 배냐"라는 질문이 해당 종목의 밸류에이션을 물어보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