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 대비 얼마나 많은 이익을 냈는지를 보여주는 비율로, 주주가 투자한 돈을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지를 나타냅니다.”
ROE는 Return on Equity의 약자로, 우리말로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고 합니다.
ROE = 당기순이익 ÷ 자기자본 × 100 (%)
자기자본이란 기업의 총자산에서 부채를 뺀 순수한 주주 몫의 자본입니다. ROE가 15%라면, 주주가 맡긴 100원의 자본으로 15원의 이익을 만들어냈다는 뜻입니다.
ROE는 "경영 효율성"을 측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같은 이익을 내더라도 적은 자본으로 달성했다면 ROE가 높고, 그만큼 자본을 효율적으로 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워런 버핏이 기업을 평가할 때 가장 중시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부채를 많이 쓰면 자기자본이 줄어들어 ROE가 인위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ROE가 높은 기업이라도 부채비율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ROE는 PBR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표입니다. 일반적으로 ROE가 높은 기업은 PBR도 높게 형성됩니다. "왜 이 기업의 PBR이 높은가?"라는 질문에 대한 답이 바로 ROE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의 장기적인 가치 창출 능력을 평가할 때 ROE 추이를 보면 됩니다. ROE가 지속적으로 10% 이상을 유지하는 기업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습니다.
또한 한국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서도 ROE 개선이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제시되어, 최근 투자 시장에서 ROE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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